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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출원576

이미지를 생성하는 AI기술 ‘GAN’ 인공지능은 이제 사람을 도와 일을 수행하는 비서의 역할을 넘어 그림을 그리고 작곡을 하는 예술가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어떠한 면에서는 사람보다 더욱 뛰어난 면모를 보인다. 이번 Design close up에서는 AI예술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는 GAN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 생성적 적대 신경망)에 대해 알아보겠다. 이 기술은 딥러닝을 통해 이미지를 생성하거나 조합, 변형하는 알고리즘이다. GAN기술을 이용하면 적은 양의 정보로 원본 이미지를 예측할 수 있고. 사진을 특정한 방식의 이미지로 전환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미지 정보들의 변환과 재구축으로 ‘진짜처럼 보이는 가짜’이미지도 형성이 가능하다. ○ Edge 정보에 채색을 하는 GAN GAN의 학습 방식을 활.. 2021. 4. 9.
친환경 태양전지판 전력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개도국에선 태양전지판이 중요한 전력원입니다. 하지만 태양전지판의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게 문제죠. 태양전지판에 들어가는 값비싼 실리콘 전도체 때문입니다. 실리콘 전도체를 대체하기 위한 고민이 이어지던 중, 네팔의 10대 소년 밀란 카키(Milan Kaki)가 해답을 제시했습니다. 전도체 역할을 하는 멜라닌 성분이 풍부하고, 어디서나 구할 수 있으며, 누구에게나 있는 이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정답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자료인용 : 특허청 블로그) 2021. 4. 9.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술의 또 다른 접근법, 온라인 전시 언택트 시대가 계속되면서 박물관과 미술관, 복합문화센터, 혹은 독립기획자들의 전시 방법에도 변화가 생겼다. 오프라인으로만 관람객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가 가능해진 것이다.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다중이용시설로 규정되어있는 박물관과 미술관은 휴관과 개관을 거듭하며 전시의 지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와중,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이를 돌파하고자 했다. 전시의 온라인으로의 전환을 새로운 실험의 기회로 보고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웹 환경에서의 관람을 극대화하는 방식을 택한 전시들도 나타났다. 이번 Design Close Up에서는 2020년 새롭게 등장한 온라인 전시의 모습을 살펴보고자 한다. ○ Onthroughin의 온라인 전시 《clickscrollzoom.com》.. 2021. 4. 8.
중국 지식재산권이 변하고 있는가? 마이클 조던의 상표권 분쟁은 끝날 수 있을까 최근 중국 최고인민법원(한국의 대법원 레벨)에서 상표권 관련하여 외국회사들에게 우호적인 전향적 판결들이 나오고 있어, '중국이 바뀌고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들게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 동안 중국은 외국 기업의 상표를 잘 보호해 주지 않고, 많은 상표브로커들 때문에 무단선점된 상표들도 많았으며, 이를 되찾아 오기도 어려울 뿐더러, 되찾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익히 알려져 있죠. 한국 기업들도 중국에 선점된 상표권 때문에 많은 문제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놀라운 판결들이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2017년 뉴발란스의 N로고 상표권 침해에 따른 손해배상 판결에 이어, 마이클 조던도 오래된 모방상표권을 취소시키고, 상표권을 되찾아 올 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인데요. 모두 .. 2021. 4. 8.
신개념 혈액검사 키트(Theranos) 혈액검사 기술은 1960년대에 개발되었습니다. 당시의 혈액검사 모습은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주사기로 혈액을 채취해 검사하는 불편한 과정이 50년간 답습되었다는 의미죠. 여기에 반기를 든 게 엘리자베스 홈스가 설립한 '테라노스'입니다. 치료(Therapy)의 진단(Diagnosis)을 합성한 테라노스(Theranos)는 극소량의 혈액으로도 30여가지 질병을 검사할 수 있는 혈액검사 키트를 개발해 50년간 지속된 불편함을 단숨에 해결했는데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국민건강을 증진시키는 혈액검사키트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자료인용 : 특허청 블로그) 2021. 4. 7.
접고, 돌리고, 늘리고, 휘감는 스마트폰 폼 팩터 혁신 폴더블 스마트폰의 상용화를 시작으로 다양한 회사들의 경쟁 모델들이 출시되고 있다. LG는 회전형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신제품을 예고했다. 모바일기기 ‘폼팩터’ 경쟁이 화두로 떠오른 것이다. 폼팩더(form factor)는 제품의 외형이나 크기, 물리적 배열을 의미한다. 주로 컴퓨터 하드웨어의 규격을 지칭하는 용어로 쓰였지만 모바일 기기 발전과 더불어 휴대폰 외형을 가리키는 용어로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의 스마트폰 폼팩터는 직사각형 바(bar)형태를 기준으로 베젤과 제품 두께만 조금씩 조정되는 양상으로 발전해왔다. 시장 또한 삼성과 애플의 과점 상태가 한동안 유지되었으며 형태의 혁신 보다는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하는 식으로 발전을 지속해왔다. 그러나 제조사들이 디스플레이 관련 특허를 취득하고 다양한 형태의 스마.. 2021. 4. 7.
졸리면 뿌리세요, '스프레이어블 슬립' 현대인에게 '수면'이란 애증이 교차하는 단어입니다. '오랜 시간' '푹' 자야 하는 걸 알면서도, 평일에 조금 자고 주말에 몰아 자는 식으로 지내는 사람이 훨씬 많으니까요. "주말에 몰아서 자는 방식으론 피로를 제대로 풀기 어렵습니다"라는 의사의 조언이 귓가에 메아리치지만, 애써 못 들은 척 하면서 주말만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 아마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 대다수가 여기 해당될 거라 예상해봅니다^^; 더욱 난감한 건 수면시간을 꼬박꼬박 지키면서도 매일이 피곤한 분들입니다. 자리에 누웠는데 잠이 통 오질 않는다거나, 자다 깨다를 반복한다거나 하는 등, 수면의 질이 낮아 피로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억지로 깊은 잠을 자기 위해 수면제에 의존하는 분도 있지만, 수면제의 부.. 2021. 4. 6.
'상호, 상표(서비스표) 둘이 다른 것인가?' 이해하기 ”처음 사업을 시작하실 때 명심하실 한가지! 사업명을 브랜딩하실 때, 상호, 상표가 헛갈리시더라도 일단 지역불문하고 유명한 상호를 사용하시면 안되세요!“ 사업을 처음 하시는 분들이나 프랜차이즈로 사업을 확장하실 분들은 브랜드 네이밍을 하실 때 많은 고민을 하십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상호와 상표(서비스표)의 차이는 무엇일까, 네이밍을 달리해야 하는 것일까? 나아가, 어떤 상호, 상표를 사용하여야,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을까, 쉽게 부르고 인식되기 좋은 이름이 무엇일까 등 많은 고민을 하시고, 상호 및 상표를 확정하십니다. 기본적으로 상호는 “회사 명칭”이고, 상표(서비스표)는 “제품/서비스의 출처표지”입니다. 예로, VCNC(브이씨앤씨)는 회사명, “타다”는 VCNC에서 운영하는 서.. 2021. 4. 6.
당신의 아이디어 - 원에이커 펀드 농가들의 고질적인 가난을 해결하기위해 케냐의 벙고마에 자리잡은 윈에이커 펀드! 빈곤의 악순환을 막기위한 도전을 응원합니다. (자료인용 : 특허청 블로그) 2021. 4. 5.
물과 햇빛, 아프리카를 살리는 적정기술 성공과 실패사례 간단하게 적정기술은 그 기술이 사용되는 사회 공동체의 정치적, 문화적, 환경적 조건을 고려해 해당 지역에서 지속적인 생산과 소비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기술입니다. 적정기술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것은 라이프스트로우와 Q드럼입니다. 그리고 실패사례로는 플레이펌프. 이번 포스팅에서 생명을 살린 적정기술의 사례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공1] 생명의 빨대 기도 하며 피부병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고요. 이들을 위해 개발된 라이프스트로우는 휴대용 정수기입니다. 빨대처럼 물에 데고 흡입하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고, 스트로우 필터는 오염된 물에 서식하는 미생물과 기생충의 99.9%, 박테리아의 98.2%를 박멸할 수 있습니다. 전기장치가 필요 없고, 교체품도 필요 없으며 매일 2리터 물을 정수할 경우 1년을 .. 2021. 4. 3.
축구로 전기를 만들다, 소켓 볼(soccket ball) 브라질이 축구 강국으로 불리는 이유는 브라질 사람들의 일상을 보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축구공 하나와 공을 찰 공간만 있다면 그들은 언제 어디서든 축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골대조차 없는 해변이나 진흙탕도 아랑곳하지 않고 축구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 낙천적이고 쾌활한 그들의 성격이 축구와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축구 사랑을 조금 다르게 해석할 여지도 있습니다. 수천만명의 브라질 사람들은 여전히 빈민으로 분류될 만큼 가난하기 때문에 축구를 제외하면 그들이 즐길 거리가 많지 않습니다. 심지어 전기세를 낼 돈마저 없어, 밤이 되면 초를 켜고 생활하는 사람들도 흔한 편이죠. 그러다 보니 아이들 역시 촛불에 의지해 책을 읽고 공부를 하는 것보단 낮에 실컷 축구를 하고 밤엔 일.. 2021. 4. 2.
특허출원으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재난대응로봇! 체르노빌 사고와 '바이오 로봇'의 전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1986)는 '20세기 사상 최악의 원자력 사고'이자 '사상 최초의 7등급 원자력 사고'로 우리에게 기억됩니다. 당시 누출된 방사능 물질의 총량은 히로시마에 떨어졌던 원자폭탄의 400배에 달했는데요. 당시 사고로 인해 우크라이나를 중심으로 수백만 명의 피폭자와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는 지금도 집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더욱 놀라운 건 피해가 더욱 커질 수도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당시의 열악한 기술과 장비를 고려하면 충분히 설득력 있는 예상이죠. 자칫 인류 역사상 최악의 참사가 될 뻔했던 이 사고가 그나마 이 정도로 마무리된 건 다름아닌 '로봇'의 활약 덕분이었는데... 사실 여기에는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 체르노빌 사.. 2021. 4. 2.
해빙기 관로누수탐지에 '로봇'과 '스마트폰' 활용 해빙기가 찾아올 때마다 도로와 지반의 융기·침하·동공이 발생하고 제방 및 건축물의 균열이 심해지기 때문에, 지하 곳곳에 매설된 매설관로에서 새어나온 누수가 겨우내 얼어붙어있다 녹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들이죠. 누수의 위험이 큰 21년 이상의 노후 상수관로는 전체 상수관로의 27.8%, 길이로 따지면 무려 51,621km에 달합니다. 또한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대규모 용수공급관로는 전체의 7.7%(14,356km)를 차지해 매년 봄이 오기 전 대대적인 정비 및 관리가 필요하지만, 지하매설물 위치 확인이 어려워 피해를 제때 막기 힘들었습니다. 지하매설물을 탐지하는 기술이 신호 간섭 등을 일으키며 혼란을 가중시켰죠. 다행히 올해는 지하매설물 위치 확인이 한결 쉬워질 전망입니다. 신호를 발산해 .. 2021. 3. 31.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포스퀘어(Foursquare) 2009년 2월 10일 데니스 크라울리(Dennis Crowley)가 만든 스타트업 포스퀘어의 어플리케이션 포스퀘어(Foursquare)는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말한다. 이용자가 스스로 자신의 위치를 입력해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체크인)으로 스마트폰에 탑재된 GPS를 활용해 위치 정보를 수집한다. 위치정보를 입력하면 트위터에 ‘I’m at 장소 이름’과 같은 형태로 메시지가 전송되어 공유된다. 같은 장소에 방문한 친구들과 글, 그림을 공유할 수 있어 같은 장소를 배경으로 다른 사람이 찍은 사진을 조회할 수 있다. 2009년부터 서비스되었기 때문에 현재 5천 5백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7천만 건 이상의 팁과 70억 건 이상의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은 사용자들이 방문한 시간까지도 표시.. 2021. 3. 31.
괄호라인 프로젝트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줄을 잘 서야 한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 하지만 타려는 사람과 내리는 사람의 동선이 겹치는 순간, 줄은 와르르 무너지고 사람들이 한꺼번에 드나들며 대.혼.란! 하지만 간단한 아이디어로 혼란을 해결한 사례도 있으니 우리도 여기에 지지 않는 아이디어를 떠올려보기로 해요^^ (자료인용 : 특허청 블로그) 2021.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