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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지재권

무더위 필수템 에어컨! 누가 발명했을까?

by 특허광장 2021. 3. 16.

무더위 필수템 에어컨,  누가 발명했을까 ?

< 사진 출처 : Pixabay >

▲ 에어컨의 아버지 '윌리스 캐리어(Willis Carrier)'

에어컨은 1902년 윌리스 캐리어(Willis Carrier)에 의해 최초로 발명되었다. 

국내에서는 대우전자의 합작회사인 '캐리어 에어컨'의 설립자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윌리스 캐리어는 어떻게 에어컨을 발명하게 된 걸까 ? 

그는 코넬대학 기계공학과를 4년 장학생으로 졸업했을 정도로 우수한 학생이었다. 졸업 후 뉴욕주(州)에 위치한 한 기계설비회사에 입사하게 되는데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1년 만에 실험실 개발팀장이 된다. 그때, 에어컨을 발명하게 된다.

< 사진 출처 : Pixabay >

어느 날, 뉴욕 브루클린의 한 출판사가 고민을 의뢰한다. 

"한 여름의 무더위와 습기로 종이가 멋대로 수축·팽창하기 때문에 도무지 깨끗한 인쇄를 할 수 없다."

라는 내용이었다. 

연구 끝에 그는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한다. 그러나 문제는 '열'이었다. 

그는 열을 잡아주는 냉각시스템을 추가하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공기조절장치'는 특허를 받게 되고 1915년 캐리어는 소수의 동료들과 함께 세계 최초의 에어컨 회사 '캐리어 엔지니어링'을 설립한다. 

이후 1920년대 초 뉴욕의 극장과 백화점들이 들어서면서 수요가 늘기 시작했으며, 여객기는 1936년, 자동차는 1939년 처음 에어컨이 장착됐다.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주택에 에어컨이 기본 사양으로 채택되면서 대중화되기 시작하였다. 

윌리스 캐리어의 공기조절장치는 에어컨에만 영향을 준 것이 아니다. 공기조절장치 덕분에 비행기는 상공의 높은 온도를 극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유리 외장을 한 초고층 빌딩 건설도 가능하게 되었다. 나아가 달나라 여행까지 가능케 한 기술인 셈이다 !

< 출처 : Pixabay >

그러나 에어컨이 무조건 좋은 발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 물 대신 화학제가 냉각제로 사용되면서 지구 오존층 파괴의 주범으로 비난받고 있으며 여름만 되면 에어컨 줄이기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에어컨, 우리 삶에서 없어선 안 될 필수템이 되었지만 무분별한 사용을 경계해야 되지 않을까 ? :-) (자료인용 : 특허청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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